코스맥스, 중국 시장 특화된 3가지 테마로 전시 ‘눈길’
2024 상하이 뷰티 박람회 부스 성료…다기능 메이크업 제형 선봬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6-04 16:01:29]
[CMN]
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한 제형으로 여러 메이크업이 가능한 ‘
립 앤 치크 밤’,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 등으로 한국과 중국 메이크업 시장 동시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의 중국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 심상배)
는 지난달 22
일부터 24
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2024 China Beauty Expo Shanghai)’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지난달 30
일 밝혔다.
올해 28
회째를 맞이한 중국 뷰티 박람회는 뷰티 관련 유통 및 소매 기업,
제조사,
부자재 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미용 전시회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40
여 개국, 3200
여 개의 글로벌 기업, 1
만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중국 시장에 특화한 테마로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연구 기술력을 강조한 ‘UV Vanguard’
와 ‘Naked Radiance’,
외관 및 제형 차별화를 내세운 ‘Out of Ordinary’
테마 총 3
종을 선보였다.
코스맥스는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반려동물 제품에 걸쳐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공개해 글로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스맥스USA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코스맥스타일랜드 △코스맥스재팬 등 각 해외법인 대표 제품과 그룹 관계사인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펫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및 반려동물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코스맥스는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인기를 끄는 멀티 메이크업 제형인 ‘
립 앤 치크 밤’
과 일명 ‘
탕후루 립’
으로 불리는 글로시한 광택의 립 메이크업 제품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국내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사용감을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제형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배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
대표이사)
는 “
지난 20
년 이상 쌓아온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코스맥스의 연구개발 능력,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트렌드 분석 능력으로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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