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프랑스 하이엔드 니치 향수,
퍼퓸 드 말리가 배우 한예슬과 함께 한 화보를 ‘
엘르코리아’ 8
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7
월 1
일,
한예슬이 촬영장에서 직접 포스팅한 SNS
게시물로 큰 기대감을 모았다.
무엇보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변함없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
원조 비주얼 여신’
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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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프랑스 왕실을 테마로 한 럭셔리한 공간에서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한예슬은 퍼퓸 드 말리의 대표 향수 ‘
델리나’
의 로맨틱함과 ‘
발라야’
의 관능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
델리나’
는 들판에서 갓 꺾어 만든 풍성한 부케처럼 다채롭고 풍부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순백의 베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내려앉은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
발라야’
는 한없이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플로럴 머스키 우디 향수다. ‘
델리나’
와 ‘
발라야’
의 디자인은 왕실의 예술품을 연상시키는 정교한 양각 장식,
크리스털을 세팅한 둥근 캡,
여성의 실루엣을 닮은 모래시계형 보틀,
우아한 태슬이 어우러져 로코코 드레스처럼 낭만적이다.
퍼퓸 드 말리 관계자는 “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신감 있는 그녀의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실제로도 퍼퓸 드 말리 향수를 애용하는 고객”
이라고 밝혔다.
지난 7
월 초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평소 로즈 향수를 즐기지 않는데,
델리나는 정말 싱그럽고 고급스러운 향이 난다”
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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