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필, 브랜드 비주얼 강화 위해 콘텐츠 리뉴얼
AI 활용한 브랜드, 제품 아이덴티티 규정짓는 세계관 구축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30 17:14:57]
[CMN]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
메디필’
이 브랜드 비주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콘텐츠 리뉴얼을 단행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와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메디필의 자체 세계관을 구축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을 활용한 이상적인 세계의 비주얼을 구현해 감각적인 퀼리티에 집중한 콘텐츠로 기획했다.
메디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다양한 피부톤과 피부결을 지닌 전 세계 소비자의 피부 타입에 맞춘 이상적인 제품을 개발한다는 메디필의 비전을 바탕으로 다국적 AI
모델을 활용해 각각의 라인업이 지닌 세계관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상의 공간에 라인업별 주요 키워드를 시각화하고 이를 중심으로 개별 제품의 주요 성분과 특징을 마치 SF
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리뉴얼 후 처음으로 공개된 ‘
펩타이드9’
라인의 콘텐츠는 ‘
리프팅’
을 키워드로 바디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액체와 신비한 재료로 가득한 무중력 과학 실험실을 형상화했다.
이어 ‘
레드락토 콜라겐’
라인은 레드락토 콜라겐 폼클렌저의 3
단계 기능과 재료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청정 자연의 재료가 가득한 우주 어딘가의 빌딩으로 스토리텔링하는 등 매거진처럼 매달 제품별 세계관이 이어지는 콘텐츠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디필은 인스타그램에 이어 AI
콘텐츠를 활용하고 세계관을 적용한 제품별 상세페이지를 제작 중이며,
다음달 리뉴얼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브랜드의 세계관을 다각적인 채널로 확장해 MZ
세대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필 측은 메디필의 세계관은 어느 하나의 콘셉트나 아이디어에 국한되지 않고 AI
와 함께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소비자들이 메디필의 브랜드와 제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
대표 정회훈)
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다.
에스테틱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70
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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