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화장품 제조사와 임상시험기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화장품 제조 플랫폼 셀프코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에서 OEM/ODM 비즈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인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KOTRA(사장 유정열),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공동 주관하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전문 전시회다.
셀프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 제조사와 임상시험기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OEM/ODM 비즈상담회를 연다. 이든팜, 라파로페, 스킨팜, 나드리화장품 등 국내 주요 화장품 제조사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OATC 등 임상시험기관이 즉석에서 제품개발 상담 및 견적을 제공한다.
지난해 100여 개 화장품 브랜드가 여기서 상담을 받고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또 ▲KOTRA 수출상담회 ▲에스테틱 기술 교류 행사 ▲화장품 수출 마케팅 세미나 등 기술·역량 강화 세미나도 열린다. 유명 화장품 플랫폼 ‘화해’와의 제휴를 통해 참가기업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을 위한 체험 행사들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에스테틱·피부관리 ▲뷰티 디바이스 ▲퍼스널 피부·컬러진단 등 체험 부대행사들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인천 뷰티·헬스케어 제휴업체 할인 카드인 ‘뷰리미엄카드’도 배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뷰티&헬스케어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인천시 주요 전략산업인 뷰티산업과 이와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해 개최된다.
▲화장품·메이크업 ▲에스테틱 케어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00여 개사가 참가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인천 의료·웰니스 관광 특별관 ‘웰메디페스티’도 동시 개최돼 건강과 정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회 주관기관은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작년부터 인천 대표산업 중 하나인 뷰티와 국가적 유망산업인 헬스케어의 시너지를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출 실적 관리,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beautyhealthcareshow.com) 및 전시회 사무국(02-3402-31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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