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독일·스페인·이탈리아서 미스트 랭킹 1위

아마존 ‘백투스쿨’ 딜 3개국 석권…유럽 대륙 ‘종횡무진’ 활약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0-25 15: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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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지난 8월 26일~9월 1일 진행된 아마존 ‘백투스쿨(Backto School)’ 딜에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3개국 미스트 카테고리 부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투스쿨(Back to School)’은 아마존 프라임데이 중 하나로, 8~9월에 시작되는 새 학기를 앞두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세일 기간이다. 개학을 전후한 백투스쿨 시즌은 연말연시 다음으로 큰 쇼핑 대목으로 손꼽힌다.

스페인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TOP20에 4개 제품이 랭킹 되었으며, ‘비건 퍼스트 미스트 세럼’은 뷰티 전체 카테고리와 미스트 카테고리 1위, ‘비건 톤업 선크림’은 선크림 카테고리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역시 미스트 카테고리에서 ‘비건 퍼스트 미스트 세럼’과 ‘비건 아로마틱 미스트 세럼’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달바 유럽팀 명재훈 이사는 “이번 유럽 권역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실감한다”라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필두로 유럽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시장과 타깃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바는 9월 30일 기준 유럽권에서 작년 연말 매출 대비 670% 성장했으며 국가별로도 월 매출 갱신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큐텐과 라쿠텐 미스트 카테고리에서 지난 9월 ‘비건 퍼스트 미스트 세럼’이 1위를, 선크림과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지난 4월과 7월 ‘비건 톤업선크림’이 1위를 하며 30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유럽, 일본, 미국 등 뷰티 선진국을 중심으로 무서운 성장률을 보이며 글로벌 브랜드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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