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4 제2회 K-뷰티 컨퍼런스’ 개최

11월 22일 ‘웰니스와 뷰티’ 주제로 순헌관 5층 중강당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10-28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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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는 오는 11월 22일, 숙명여자대학교 제1캠퍼스 순헌관 5층 중강당(511호)에서 제2회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웰니스와 뷰티’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업계 전문가 3명의 강연과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 각 세션은 40분간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신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김 교수는 WPC(World Perfumery Congress) 2024 리뷰를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와 최신 기술 발전이 향수 및 뷰티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산업의 미래를 진단할 예정이다.

이어서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이사가 ‘기업가 정신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속가능한 경영 철학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움특허법인의 류철 대표변리사는 ‘소프트파워, K-뷰티와 IP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K-뷰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IP(지식재산권)와 결합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토론 세션을 통해 웰니스와 뷰티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 김경은 학과장은 “과학, 문화, 경영, 예술 분야의 복합 학문인 향장학에 웰니스라는 가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뷰티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의 자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파워풀엑스, 에이스피부임상연구소, 국제웰니스협회, 리프타가 후원사로 참가해 학계뿐 아니라 뷰티, 웰니스,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이사는 “웰니스 키워드는 앞으로 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웰니스 경제는 뷰티 산업에서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김민신 교수는 “웰니스가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이를 기업 경영 방식에 통합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설계함으로써 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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