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글로벌 무대서 K-뷰티 선두주자 입지 강화

2년 연속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참가 글로벌 공략 가속화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1-28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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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제로투세븐의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피부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에 2년 연속 참가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전 세계 2,500여 개의 글로벌 뷰티 기업이 참가하고 약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규 바이어 발굴과 홍콩 현지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목표로 브랜드 오리진을 기반으로 한 ‘왕실 비법’ 스토리텔링과 제품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적 색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4,800명 이상의 바이어와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에서 온 500여 명의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궁중비책의 ‘워터풀 선로션’은 영유아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코스모트렌즈 ‘선케어’ 부문에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코스모트렌즈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관인 뷰티스트림즈가 매년 아시아 뷰티 시장을 분석해 발표하는 권위 있는 리포트로, 참가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정해 업계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신규 출시된 키즈라인을 포함해 프리뮨, 선케어, 매터니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였다. ‘왕실 아기의 목욕 비법’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컨셉존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이 제품의 향과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을 마련해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궁중비책은 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증정하는 팔로우 이벤트와 부스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총 1,500명에게 제품을 제공, 소비자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러한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궁중비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뷰티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확장된 제품 라인업과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유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궁중비책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등 세계적인 해외 박람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중이다.

특히, 2025년에는 중동과 유럽 등 궁중비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추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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