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방한 관광객 편의 서비스 확대

‘퍼스널 쇼퍼’ 서비스 도입 … K뷰티 도슨트 투어도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2-25 오후 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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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CJ올리브영은 방한 관광객의 급증하는 K뷰티 수요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강화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방문객수가 많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매장을 ‘글로벌관광상권’으로 관리하면서 쇼핑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 10~20개였던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은 현재 서울 명동‧강남‧홍대, 부산, 제주 등지의 110여 개로 늘었다.

앞으로 올리브영은 글로벌관광상권 매장도 상권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우선 ‘올리브영 강남 타운’에서 오는 3월 말까지 ‘올리브영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올리브영 퍼스널 쇼퍼’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매장을 안내하고 관심 카테고리별로 뷰티 상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용 고객에게는 월컴키트 파우치를 기본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증정품으로 구성된 VIP 선물과 호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이용객 반응 등을 모니터링해 ‘올리브영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 행사 등의 시점에 맞춰 글로벌 관광객 대상 ‘K뷰티 도슨트’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명동 지역 5개점(명동 타운, 명동점, 명동역점, 명동타임위크점, 명동중앙점)과 올리브영N 성수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여행사 및 호텔 체인과 협업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6월까지 트립닷컴을 통해 올리브영 제휴 패키지를 판매해 이 패키지를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이 숙박시설에 체크인할 때 올리브영 할인 쿠폰북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포함된 ‘서울 뷰티 트래블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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