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 ‘특수전학교’와 MOU 체결

특전사 장병들 발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 협력 추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5-18 오후 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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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 회장(오른쪽)과 장희열 특수전학교장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MN]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회장 최경, KOREA MEDICAL PEDICURE ASSOCIATION 이하 KMPA)와 대한민국 유일의 특전사 전문 양성 기관인 특수전학교가 지난 13일, 특전사 장병들의 발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특수임무 수행을 준비하는 특전사 장병들의 발 건강 및 피로 회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에서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전사 장병들의 발건강 증진 교육프로그램 도입 ▲장병들의 훈련성 제고를 위한 의료미용기반의 발건강관리 지원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 최경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특전요원들의 발건강을 민간전문기술로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군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수전학교 관계자는 “장시간 고강도 훈련을 견뎌야 하는 특전사 교육 장병들에게 발 건강은 작전 수행 능력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이 장병들의 복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민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장병 개개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은 물론, 군 전반의 사기 진작과 국민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MPA는 발·손톱 건강과 위생 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메디컬뷰티 산업의 표준을 정립하고 교육, 연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문 단체다. 특히 문제성 발 관리와 메디컬 페디큐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KMPA는 전국의 전문병원과 협력하여 메디컬 페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KMPA 교육관에서 현직 의료인과 보건의료인, 예비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문제성발(발각질,내성발톱,발톱무좀) 케어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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