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5-26 오후 8:43:45]
초록우산과 대한화장품협회가 2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에서 ‘미래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오른쪽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 [사진제공=초록우산][CMN 심재영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 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초록우산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대한화장품협회는 회원사를 기반으로 화장품 업계 전체로 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화장품 기업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아름다움을 넘어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계의 사회공헌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반으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