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운영 ‘서울뷰티허브’ 정식 개관

K-뷰티 통합 지원 플랫폼 … 유망 기업 100개사 실질 지원 가동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6-09 오후 1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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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뷰티허브 개관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
[CMN 심재영 기자] 서울시가 설립, 지원하고 코이코가 운영을 맡은 K-뷰티 통합지원 플랫폼 ‘서울뷰티허브(Seoul Beauty Hub)’가 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늘(9일)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서 열린 서울뷰티허브 공식 개관식에는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뷰티 기업 대표들, 운영사인 코이코 조완수 대표, 국내외 유통사, 벤처캐피탈(VC),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뷰티허브 개관식 주요 참석자들
서울뷰티허브는 서울시가 중소 뷰티기업 지원 및 뷰티‧패션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하고 코이코가 운영을 맡은 K-뷰티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교육‧협업‧컨설팅‧마케팅‧판로지원 등 뷰티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뷰티 유망기업 100개 사를 선정, 디자인‧유통‧수출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DDP패션몰 3층 일부 공간(연면적 982㎡)에 마련된 서울뷰티허브는 △생산 지원 △유통 지원 △수출 지원을 위한 생산지원실, 라벨제작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미디어실, 헤어‧메이크업실, 글로벌 마케팅 지원실, 비즈니스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뷰티허브는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을 위한 인증 및 컨설팅 △유통 연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K-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플랫폼”이라며 “K-뷰티에 관심있는 국내 모든 이에게 컨설팅으로 직접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뷰티 산업 진입을 쉽게 하고, 해외 바이어와 한국을 방문한 세계 모든 이에게는 K-뷰티를 접할 수 있는 마당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뷰티산업육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재성 대한화장품학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뷰티산업육성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황재성 대한화장품학회장과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용일 서울시의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해외 유수 뷰티 박람회의 한국 공동관을 진행해 온 서울뷰티허브 운영사 코이코는 글로벌 전시 및 수출상담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뷰티허브는 올해 모두 100곳의 기업을 선정해 단계별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1차로 선정된 50개 기업이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8월 중 2차 모집을 통해 추가로 5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파미셀 △뷰렌코리아 △모담글로벌네이처 △에스티비인터네셔널 등 4개 기업은 개막식 행사 현장에서 직접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 국내외 유통사‧바이어‧투자사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와 참여 기업 간 실질적인 파트너십 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운영사인 코이코의 조완수 대표는 “K-뷰티는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분야”라며 “서울뷰티허브를 통해 중소‧중견 뷰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수출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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