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천연바이오 벤처기업 쑥미인(대표 박성석 www.smiin.net)은 지난 15일 트러블이 거의 없고 미백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인진쑥 화장품 브랜드 ‘더 행복한 피부’ 5종을 발매했다.

인진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약초로 잎과 줄기의 약효가 우수해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진통, 해열, 이뇨 효과가 있으며 부인병, 천식, 신경통, 간기능 개선, 항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동의보감이나 중국의 시서 등에 자주 언급됐다.

쑥미인은 3년간 15억원을 투자해 한방에서 최고의 피부 보약으로 손꼽는 강원도산 인진쑥에 천연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기능성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더 행복한 피부’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통해 추출한 친환경 인진쑥 증류원액을 10~25% 함유해 화장 전후나 아토피, 민감한 피부의 진정에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게 특징이다. 여성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크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매한 ‘더 행복한 피부’는 여성용 보습 화장수인 ‘인진쑥미인 에스테틱 토너’와 여성 청결수 ‘인진쑥미인 클렌징 미스트’,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환자를 위한 ‘인진쑥미인 아토쑥 토너’, 풍부한 거품과 아로마 효과가 뛰어난 ‘인진쑥미인 입욕제’, 몸속도 피부속도 균형있게 잡아주는 ‘인진쑥미인 뷰티푸드’ 등 5종이다.

쑥미인은 이달부터 지역총판과 소자본 무점포 숍인숍(shop in shop) 대리점 모집에 적극 나서 마사지숍과 미용실, 찜질방, 피부숍, 골프연습장, 약국, 병원, 산후조리원 등 전국 35만개 뷰티업소와 매장을 중심으로 거미줄같은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업 경험이 전혀 없는 주부와 워킹맘, 예비 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방안과 소규모 창업자를 위한 ‘더 행복한 창업교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쑥미인은 올해 안에 주요 대도시 지역에 100여개 내수 판매망을 구축한 후 내년부터는 제품 다변화에 나서 일본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2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중견 뷰티벤처로 자리매김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박성석 사장은 “지난 3개월간 ‘더 행복한 피부’ 시험 판매를 실시한 결과, 반품요청이나 트러블 보고가 거의 없었다”면서 “제품 재구매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인진쑥의 특별한 효능을 체험한 고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시장 확대는 시간문제”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쑥미인은 국내 최초로 인진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첨단 뷰티제품을 집중 개발하고 있는 기능성 천연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여성과 아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뷰티업계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