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산업협회, 'K-뷰티' 중국 진출에 한몫
수출상담회서 일대일 상담 진행…상담액 87만 달러 성과
[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 지난 달 20일 포포인츠(FOUR POINTS)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에서 ‘2019년 KBIZ 수출컨소시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매년 유망 전시회(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 중국 하얼빈 미용박람회)와 일반 전시회를 주관해 참여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온 한국미용산업협회가 2019년 수출 컨소시업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한. 이날 상담회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회원사와 화장품·뷰티 관련 중소 기업들의 중국 진출 판로를 열어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유망 전시회인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와 중국 하얼빈 미용박람회를 통해 구축한 한국미용산업협회 중국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중국 바이어 13명과 34곳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일대일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날 상담회에서 수출 상담 120건, 상담액 약 87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관계자는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회원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