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그룹, 창립 40주년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5일 기념행사 개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도 진행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0-06-08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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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대봉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천 본사 3층 ‘채움’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대봉그룹은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생태계 연구개발기업 대봉LF,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 피부인체적용 시험기관 P&K 피부임상연구센타 등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이지원 유씨엘 대표, 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행사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대봉그룹 창업자인 박종호 회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1980년 ‘의약품 개발 연구를 기반으로 국산 화장품 원료도 개발해 보자’라는 포부를 가지고 유씨엘의 전신인 ‘비봉파인’으로 창업을 시작했다.


대봉그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매년 각사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우수직원 시상, 특별승진자 사령장 수여, 창립 기념사,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제 71회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유씨엘 김순남 반장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김순남 반장은 화장품 업계 생산 포장 부분에서는 최초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18여년간 화장품 생산 부문에서 장기근속 하면서 화장품 산업 성장, 생산성 향상, 직원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창립 40주년이고, 코로나로 사회도 매우 힘든 상황이므로 창립 기념 선물 대신 타이아득(他利我得; 남에게 도움이 돼야 우리에게 이롭다)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뜻깊은 일을 하자’는 임직원들이 의견을 내서 굿네이버스에 임직원 명의로 4,00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봉그룹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정기 후원 △긴급환자수송 차량 현물 기부 △경로당 자매결연업체 기부 △저소득층에 염색약 5천여개 기증 △지역사회와 복지단체에 기부 △손 소독제 기증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제주화장품인증 생산기술을 무상으로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등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눠오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 지역에 대한적십자를 통해 3,5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봉그룹의 각 대표들은 “대봉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고객사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대봉그룹이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천연 및 바이오 분야의 신소재 및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제품들의 효능 및 안전 관련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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