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린 미국 뷰티 시장" 진출 위한 체크포인트는?
미국도 성분 이슈 중요, 유통 채널별 다른 성분기준 확인해야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 필수, 직원교육 서비스 매출 직접 영향
인터넷뉴스팀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2-05-24 15:57:57]
[CMN]
국내 뷰티 브랜드와 미국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B2B
테크놀로지 기업 랜딩인터내셔널이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미국 시장 진출 체크포인트를 발표했다.
■ 미국 시장 또한 성분 중요, 각 유통별 기준 확인해야
국내 코스메틱 시장에서 성분 이슈는 아주 중요하다.
많은 소비자들이 장기적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 코스메틱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 지 까다롭게 확인한다.
미국 시장 또한 마찬가지다.
랜딩인터내셔널 관계자는 “
세포라,
얼타 등 대형 유통 전문점들은 각기 클린 뷰티 등 카테고리에 따라 입점 기준으로 삼는 성분이 다르다”
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꾀하며 유통 채널에 입점 문의를 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 기준을 확인하지 못하고 의외로 승인 받기 어려운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이에 랜딩인터내셔널 플랫폼 내에서는 기업의 화장품 제품들이 각기 유통 채널에 맞는 성분 기준을 가지고 있는 지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 소매 유통 규제 준수 서비스,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 등 준비
WERCSmart(
소매 유통 관련 규제 준수 서비스)
는 대형유통 채널에서 런칭이 확정된 제품들을 등록하여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제품의 품질과 관련해 복잡한 규제사항을 준수하고 운영비용과 잠재적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안전성 검사시스템이다.
미국 내 대형유통업체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Product Liability Insurance)
도 필수 절차다.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은 상품을 산 사람이 상품 설계나 제작상의 잘못,
제조업체의 사전 주의 의무 소홀로 피해를 입을 경우 고객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일반적으로 1
년에 1000
만 달러 보상한도, 1
회 500
만 달러의 보험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절차에 익숙하지 않다면,
신뢰할 수 있는 미국 내 중개기업을 찾아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다.
■ 직접 판매하는 미국 유통 채널 내 직원 교육 서비스 중요
국내의 올리브영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고객이 판매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고 제품에 대해 문의하거나 추천을 받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유통 채널 내 직원들이다.
국내에 있는 기업들은 이를 직접 관리하기가 어렵다.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라고 해도,
넓은 미국 시장의 많은 판매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자사 제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은 쉽지 않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유통 채널의 직원들이 제품 정보와 가이드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퀴즈 프로그램과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유통 채널의 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더 많이 인지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최근 모바일 앱을 런칭했다.
■ 뷰티 브랜드와 미국 유통업체 연결하는 B2B 테크놀로지 기업
랜딩인터내셔널은 뷰티 브랜드와 미국 유통업체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뷰티 브랜드의 성공을 위한 툴을 제공하는 B2B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연간 2
천 달러의 구독료를 내면 브랜드사는 B2B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대형 유통 채널에 동시에 노출,
클린 뷰티 자격 확인,
판매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해외 진출 및 유통망 확장을 원하는 기업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경영 매거진 ‘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가 발표한 ‘2022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뷰티 기업 부분 톱 10’
에 로레알,
디올,
아워글래스 코스메틱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서비스 등 자세한 내용은 랜딩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www.landinginternational.com)
에서 참고할 수 있으며,
현재 신규 브랜드 대상으로 21
일 동안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본 보도자료는 코스메틱매니아뉴스(CMN)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