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장 판매 신화, 전 세계인의 얼굴 케어한다
'1일 1팩' 트렌드 선도···마스크팩 리뉴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도약 박차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12-19 03:10:00]
[2022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한국·일본] 시트마스크 - 메디힐
[CMN] 마스크팩의 대명사 메디힐이 CMN
과 글로벌 빅테이터 솔루션 기업 메저커머스가 함께 선정,
발표한 ‘2022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시트마스크 부문을 수상했다.
메디힐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수상하며 글로벌 No.1
마스크팩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1일 1팩’ 신드롬 넘어 뷰티 트렌드 구축
엘앤피코스메틱(
대표이사 권오섭)
이 전개하는 메디힐(MEDIHEAL)
은 피부 전문가의 임상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개발돼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거친 저자극성 마스크 &
패치 전문 브랜드다.
지난 13
년여간 250
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만 26
억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달성,
국내 화장품 역사상 ‘
최다 판매’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
는 2009
년 출시 이래 2021
년 하반기까지 1
억8
천장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 '
국민 마스크팩'
으로 2021
년까지 5
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마스크팩 부문 1
등을 거머쥐었다.
메디힐은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 제작에 전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다.
마스크팩 제조는 피부에 흡수되는 에센스와 앰플부터 피부에 닿는 시트와 패키지까지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기에 철저한 위생 관리와 과학적 설비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에서였다.
이렇게 마스크팩 개발 및 생산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한 메디힐은 피부 고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라인업과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저자극성을 바탕으로 ‘1
일 1
팩’
이라는 신드롬을 낳으며 0.1
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팩 브랜드로 도약했다.
40여개국 수출하는 K뷰티 대표 주자
메디힐은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 최초로 2012
년 모든 국내 면세점에 입점했다.
이후 아시아 3
대 허브 공항을 비롯한 주요 해외 면세점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
동남아·
미주·
유럽·
중동 약 40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8
년에는 ‘1
억불 수출의 탑’
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메디힐은 중국 최대 면세점 CDFG
를 비롯한 12
개 면세점에 입점했다. 2015
년에는 상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중국 1
위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마스크팩 부문 판매 1
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에서 메디힐의 인기 매우 높다. 2017
년 도쿄에 거점을 두고 현지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인프라를 구축해 현재 일본 전역에 약 340
개 채널 및 43,000
개 점포에 입점해있다.
유명 뷰티 플랫폼 소비자 평판 1
위를 유지하는 등 일본 마스크 시트 시장 내 No.1
마스크팩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21
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2020
년 대비 142%
매출 성장을 이루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018
년말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메디힐은 2019
년 하반기 미국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미국 현지 주요 채널과 미디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20
년에는 중동 6
개국에 진출하며 K
뷰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팬데믹의 끝, 리뉴얼로 변화에 답하다
올해 메디힐은 제품명,
성분,
원단,
패키지 등을 전면 리뉴얼하는 대대적 변화를 단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한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과 스킨케어 니즈와 트렌드 변화가 반영됐다.
특히 소비자 품평단으로 구성된 ‘
메디힐 힐링단’
과 함께 리뉴얼 개발을 진행해 소비자 신뢰감을 높였다.
메디힐은 건강한 피부를 넘어 일상 속 모든 순간에 만족과 힐링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베스트셀러 및 신제품을 ‘
사이언스 라인’
과 ‘
힐링 라인’
으로 재편성했다.
리뉴얼 6
개월만인 2022
년 6
월 메디힐은 리뉴얼 마스크팩 10
종 누적 판매 1
천5
백만장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는 변화한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니즈를 분석해 보습·
진정·
탄력·
영양·
각질·
윤기 등 제품별 기능성 핵심 성분을 대폭 강화하고 제품명부터 패키지 디자인 전반에 걸쳐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결과로 분석된다.
마스크팩 기술력 담은 고기능성 패드
메디힐은 지난 8
월 마스크팩 넘버원 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패드 라인 4
종을 선보였다.
바쁜 일상 속 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4
종은 각각 집중진정·
흔적진정·
수분쿨링·
영양탄력 효능을 부여한다.
특히 67mm
사각 패드 형태로 넓은 피부 면적 커버가 가능하며 모서리가 라운드형으로 이뤄져 피부에 들뜸없이 밀착되는 게 특징이다.
피부에 닦아 사용하는 ‘
닦토’
기능뿐만 아니라 마스크팩 처럼 부착하는 ‘
팩토’
로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 쓴 다음 용기째 교체해 리필하는 방식의 재사용 가능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위생적인 사용은 물론 플라스틱 사용량도 많이 줄일 수 있다.
해외사업 박차 ‘붙이는 화장품’ 1위 도약
K
뷰티 세계화 주역인 메디힐은 투자,
기술개발,
관련 분야 특허 취득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
월에는 ‘
수분 캡슐을 형성해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온도 저하 능력을 보유한 부직포 시트 및 이의 제조 방법’
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힐은 리뉴얼된 마스크팩을 기반으로 해외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
마스크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진출 국가별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마스크팩 No.1
브랜드를 넘어 ‘
붙이는 화장품 글로벌 1
위’
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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