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 최근 3년간 고용률 평균 51% 상승

해외사업본부 20% 충원 인재 영입…해외사업 확장 본격화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0-01 1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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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최근 3년간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인재 채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최근 3년간 고용률은 202080%에서 202155%, 지난해 16%로 평균 51% 상승세를 기록했다.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꾸준히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이와 달리 연평균 5% 미만의 낮은 퇴사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힘을 쏟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한 27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안정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성장 흐름에 발맞춰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23년 하반기 채용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브랜드 론칭을 함께할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국내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해외 사업의 성장을 가속한다는 목표다.

최근 채용에선 해외사업본부에서만 5개의 포지션을 진행했다. 해외사업본부 인원을 기존보다 20% 늘렸으며, 올해 4분기에도 더욱 많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해외사업본부는 서유럽 국가 및 미국에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동시에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 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성분에디터, 밀크터치 브랜드 사업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과라는 두 가지 원칙에 집중한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는 올해 8월에 론칭한 뒤 점차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 지효를 모델로 발탁한 밀크터치는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오프라인 입점 매장도 5000개까지 늘어나는 등 빠르게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안정적인 국내 성장에 힘입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영미권, 일본 등을 담당할 팀원을 충원해 해외사업본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재들의 성장 기회와 좋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클러스터 커머스를 지향하는 회사로서 2020126억 원에서 2022412억 원으로 최근 3년 동안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811월 설립된 이래 뷰티 브랜드 6(밀크터치, 성분에디터,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피치포포, 마미케어), 생활 브랜드 2(깔끔상회, 나무팩토리), 패션 브랜드 1(뭉게뭉게)를 포함해 총 9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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