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여성생명과학자들 R&D 협력 모색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제3회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2-01 00:50:58]
[CMN]
한국콜마홀딩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여성생명과학자들과 R&D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Women’s Bioscience Forum)
과 지난달 28
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
제3
회 WBF-
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BF-
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은 한국콜마홀딩스와 WBF
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
년 처음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이주영 WBF
회장,
송난 충북대 교수,
박순희 바이오웨이브W
대표,
현순실 충북대 교수,
최영희 동국대 교수,
양현옥 세종대 교수,
정희진 홍익대 교수 등 80
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과학자들이 유망 분야 연구 및 기술과제를 소개했다.
양현옥 세종대 교수는 ‘
호흡기 및 아토피 관련 천연물소재,
퇴행성 뇌질환 관련 천연물소재’
를 발표했다.
현순실 충북대 교수는 ‘
합성화합물 기반 치료제,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를 설명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 여성과학자들과 함께 R&D
협력 방안을 모색해 기쁘다”
며 “
앞으로도 국내 여성과학계와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 협력 방안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WBF
회장은 “
여성생명과학자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토대로 한국콜마홀딩스와 실질적인 R&D
협력을 통해 바이오·
제약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WBF
는 생명과학분야의 여성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1
년에 창립한 사단법인이다.
국내 여성생명과학자들이 국가과학기술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 및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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