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 개최
800여 점 출품 … 박세연‧전나현‧강수림씨 서울시장상 영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1-29 15:33:47]
[CMN 심재영 기자] (
사)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 박혜경)
는 지난 27
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20
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 국제공모전은 뷰티아트‧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통해 K
뷰티를 대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젊은 예술가를 육성하고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
회 째를 맞았다.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된 제20
회 공모전에는 중‧고부,
대학부,
일반(
대학원 포함)
에서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일러스트,
아트마스크,
영상,
캡스톤디자인,
기타(
패션 코디네이션 등 뷰티 관련 작품),
국가 기술 종목(
헤어,
이용,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800
여 작품(
사진,
영상)
이 출품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협회와 MOU
를 체결하고 공모전에 첫 출전한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학과의 이여진 학과장과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립틴트와 립밤을 협찬한 꽃빵의 이시연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혜경 회장은 환영사에서 “10
년 전 뷰티 업계 최초로 공모전을 시작했는데 매년 상,
하반기 2
회씩 개최해 벌써 20
회 시상식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공모전을 할 때마다 출전자들이 작품 하나를 완성해 출품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느낄 수 있었고 회가 거듭될수록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져 보람을 느낀다.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리며,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한다”
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
퓨전 기녀머리’
로 서울시장상을 받은 박세연씨(42
기 미용장,
인천실용전문학교 이미용 강사)
와 ‘AI
미인도’
로 서울시장상을 받은 전나현씨(
성신여대 23
학번)
등 수상자 4
명이 각자 자신의 작품 제작과정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소개,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서울특별시장상은 △강수림(
작품명 부귀,
아트마스크,
중고부)
△전나현(
작품명 AI
미인도,
패션 일러스트,
대학부)
△박세연(
작품명 퓨전 기녀머리,
헤어 고전머리,
일반부)
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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