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혁신으로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했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3-25 13:24:39]
[CMN] LG
생활건강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
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에서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
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이다.
가로,
세로,
높이가 95x61x78
㎜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portable)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컨셉트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그대로 구현했다.
또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
사물)
모드로 ‘
듀얼 인쇄 모드’
를 채택해 피부는 물론 종이,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는 평가다.
LG
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아 임프린투를 디자인했다”
며 “
앞으로도 LG
생활건강 각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참신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
고 했다.
한편 임프린투는 지난해 5
월부터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www.imprintu.com)
에서 전세계 59
개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1
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CES 2024’
에도 참가해 글로벌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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