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K뷰티 체험 특화매장 ‘홍대타운’ 오픈

K뷰티 최신 트렌드‧입점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조성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4-26 10:52:24]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찾은 고객이 매장 입구를 지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CMN 심재영 기자]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26(오늘)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991)으로 명동타운(350, 115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는 홍대입구역 2호선 8번 출구로부터 걷고 싶은 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트렌드에 발빠른 국내 고객을 모두 아우르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영 홍대타운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최신 뷰티 트렌드와 입점 브랜드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입구에 들어서면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콜라보 팝업존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 곳에서는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영화, 게임, 캐릭터 등 이종산업 콘텐츠의 공공기획 전시를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핵심 고객인 1020세대에게 재미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 홍대타운 2층에 위치한 프래그런스바에서 고객들이 향수 시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올리브영]
매장 2~3층에서는 올리브영의 큐레이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엄선한 뷰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2층은 전문 MD가 추천하는 색조,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매대를 구성했다. ‘럭스 에디트(Luxe Edit)’ 단독 공간과 인기 브랜드 향수를 시향할 수 있는 프래그런스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트렌딩나우존등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안한다.

3층은 스킨케어 등 기초 화장품 위주로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남성고객 전문 공간인 맨즈토탈존과 체험 요소를 높인 헤어스타일링바’, 외국인 고객을 위한 ‘K뷰티나우존등을 찾아볼 수 있다.

홍대 지역 고유의 스트리트 문화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매장 연출도 돋보인다.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미디어 파사드와 계단, 엘리베이터는 K, 그래피티 아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밖에도 자신만의 개성있는 셀카를 찍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매장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홍대타운은 현재 홍대에서 운영 중인 매장(동교동, 홍대공항철도역, 홍대사거리, 홍대정문, 홍대중앙, 홍대입구)을 잇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홍대입구 매장은 4월 말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특화 점포로 리뉴얼에 돌입, 6월 말 재개장할 예정히다. 외국인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K뷰티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명동에 이은 2K뷰티 특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홍대타운에서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차별화된 K뷰티 콘텐츠를 체험해보길 바란다앞으로도 고객을 만나는 최접점인 매장에서 고객 체험을 혁신하며 쇼핑을 넘어선 즐거움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