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한국콜마 창립 34주년…준법·윤리경영 다짐
전 임직원 동참 ‘자율준수의 날’ 개최, 윤리 규범 준수 선포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5-17 10:50:04]
[CMN]
콜마홀딩스는 지난 14
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
제2
회 자율준수의 날’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이 윤리 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은 국내외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과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불법행위에 관여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
월 15
일을 ‘
자율준수의 날’
로 지정하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
일부터는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규범 준수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독려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윤리경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 11
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
에서 ‘2024
년도 리드그룹’
으로 위촉됐다. UN
산하기구인 UNGC
는 ESG
경영을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
콜마그룹은 전통적인 준법경영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ESG
와의 연계를 통해 독창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라면서 “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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