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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직협, 카자흐스탄미용산업협회와 MOU 체결

뷰티산업 발전 위한 공동 목표 달성 위해 상호 협력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7-05 14:02:57]

[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달 26일 협회 사무실에서 카자흐스탄미용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미용산업협회(대표 Tursun Makhmujan)는 미용 관련 사업체와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하며, 미용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가와 살롱 소유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많은 미용실이 폐업하고 전문가들의 자격이 상실되며, 소유주들이 손실을 입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기업,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2014년 11월 20일 협회 주최로 열린 첫 번째 포럼은 카자흐스탄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전체 미용산업에서 중요한 행사로 기억되고 있다. 매년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스터클래스, 트레이닝, 챔피언십 대회 등을 개최한다.

비즈통상 유흥 대표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미용 산업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뷰티산업 대회 개최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구축 △전문가 발전 과정, 비즈니스 미팅, 전문 분야별 세미나, 워크숍, 쇼, 컨퍼런스, 교육 등 프로그램 공동 개발 △경험 공유를 위한 세미나 진행 △당사자들 간 합의한 프로젝트 실행에 전문가 참여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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