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와 함께한 메이블린 뉴욕의 우울증 인식 개선 사회 공헌 캠페인 ‘브레이브 투게더(Brave Together)’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블린 뉴욕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키스오브라이프는 “혹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주변에 용기를 내어 도움을 요청해 보자”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함께할 때 우리는 용기를 낼 수 있다!”며 불안과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브레이브 투게더(Brave Together)’는 메이블린 뉴욕이 2020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세계 곳곳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여 불안과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세계 각지의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캠페인이다.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한국 생명의 전화와 협약을 맺고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생명의 전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안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변 지인들을 도울 수 있는 대화 방법을 교육하는 ‘브레이브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교육하기 위해 ‘브레이브 토크 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메이블린 뉴욕 웹사이트를 통해 청소년 등장인물 3명의 이야기를 따라 직접 대화에 참여하는 형식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트레이닝을 마치고 나면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대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메이블린 뉴욕은 올해 WHO 재단과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브레이브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BBC와 함께 제작한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헬시어 투게더(Healthier Together)’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34개국에서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160만 명 사람들에게 직간접적 도움을 주며 정서불안과 우울증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며 “앞으로 2028년까지 약 200만 명 이상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우울증과 정서 불안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