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로프트’(LOFT)와 ‘프라자’(PLAZA) 약 200개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로프트와 프라자는 다양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다. 스킨1004는 올 10월 로프트 58개 매장과 프라자 117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이후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며 추가 입점도 계획 중이다. 트렌디한 제품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갖춘 일본의 대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만큼 이번 입점이 현지 주요 소비층과의 접점 확대 및 브랜드 경험 구축에 용이할 것이라는 기대다.

오프라인 입점을 기념해 로프트 주최의 ‘K코스메(KCOSME)’ 행사에 참가하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행사에는 인플루언서, 로프트 앱 유저 등 K뷰티 고관여자들이 참여해 스킨1004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킨1004는 이번 대규모 입점을 필두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메인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이번 로프트와 프라자 오프라인 매장 입점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하는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