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브이티코스메틱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8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041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또한 8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상승한 255억 원을 기록했다.
브이티는 베스트셀러 리들샷 제품군의 채널별 다양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동시에 화장품 매출 비중을 84%로 높이며, 코스메틱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브이티는 새로운 후발라인으로 ‘피디알엔 리들샷 헤어 앰플 라인’을 신규 론칭, 제품군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피디알엔 헤어 앰플 라인은 얼굴 피부를 부스팅하던 원리를 두피까지 적용시킨 제품이다.
기존 ‘리들샷’의 원리를 그대로 담았으며 모공보다 14배 얇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VT독자성분 시카 리들™과 산삼에서 추출한 ‘피디알엔(PDRN)’의 장점만을 합쳐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라인이다. 지난 4일 CJ온스타일과 함께 첫 출시했으며 1차 준비물량이 완판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새롭게 내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리를 추구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종합뷰티기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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