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오인터내셔날 ‘페라리 블랙 시그너처 & 레이싱 레드’
씨이오 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유성)이 국내 대표 남성 향수로 자리잡고 있는 페라리의 신제품 남성 향수를 선보이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페라리 블랙과 레드를 세련되게 재탄생시킨 플랭커 라인으로 페라리 블랙 시그너처와 레이싱 레드다. 이번 신제품은 이전 라인보다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향취를 지녀 국민 향수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페라리 블랙과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잇는 걸작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페라리 블랙…부드러운 카리스마 표현
페라리 블랙 시그너처는 우디 아로마틱 푸제르 계열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지니고 있다. 사과와 자몽의 상큼하고 스파클링한 향으로 시작하는 블랙 시그너처는 상록수 열매인 스타아니아의 향기로움이 더해져 더욱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미들 노트를 이루는 너트맥과 레더의 따뜻한 향이 함께 어우러져 상쾌했던 첫 향을 좀 더 진한 남자의 향으로 표현해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남자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준다.
끝으로 베티버와 시더우드, 그리고 머스크로 이뤄진 베이스가 센슈얼하면서 부드러운 향을 남기며 잔잔하게 마무리된다.
기존 페라리 블랙이 거칠고 강렬한 남성의 섹시한 매력을 담은 향수였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시그너처는 부드럽고 젠틀한 남자의 카리스마를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바틀 역시 중후한 남성의 매력이 느껴졌던 남성적인 디자인에서 글로시하게 빛나는 블랙 컬러로 바뀌어 전보다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또 글로시한 유리 바틀과 어우러지는 페라리 고유의 로고에서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레이싱 레드…페라리 열정과 에너지 전달
블랙 시그너처가 부드럽고 젠틀한 남자를 표현한 향수였다면 레이싱 레드는 레이싱 경주에서 뿜어져 나오는 페라리의 열정과 에너지를 담았다.
우디 시트러스 푸제르 계열의 페라리 레이싱 레드는 프레쉬한 남성의 매력을 발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향기로운 쑥에 레몬을 으깨 넣은 브라질 칵테일, 까이삐리냐와 톡 쏘는 그레이 페퍼가 더해진 탑 노트에서는 질주하는 페라리에서 느낄 수 있는 프레시하고 에너제틱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상큼하고 청량한 탑 노트에 이은 미들 노트에서는 라벤더와 클라리 세이지가 더해져 프레시한 첫 향에 에너지를 더해준다.
잔향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레더와 통가빈, 시더우드를 만나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선명한 레드 컬러의 유리 바틀 디자인에서는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강렬한 쾌감이 느껴진다.
페라리 남성 향수 출시 이후 인기 지속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래로 수많은 남성 향수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져온 페라리는 ‘국민 향수’라 불릴 만큼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페라리 블랙 시그너처와 레이싱 레드는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페라리 블랙과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좀 더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회사측은 카리스마와 함께 젠틀한 남자의 품격을 더해 부드러운 향으로 담아낸 페라리 블랙 시그너처와 레이싱 레드로 남성 향수 시장 입지를 보다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페라리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파퓸스(Parfums) 매장과 전문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출시일 : 2012년 9월
․브랜드 컨셉 :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열정 표현
․제품 구성 : 페라리 블랙&레이싱 레드 각 EDT 40ml, 125ml
․핵심 성분 : 페라리 블랙-사과, 자몽, 스타아니아, 너트맥, 레더, 시더우드, 머스크/레이싱 레드-브라질 칵테일, 그레이 페퍼, 라벤더, 클라리 세이지, 레더, 통가빈, 시더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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