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럽을 대표하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부산의 랜드 마크인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국내 세 번째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바이레도’는 2006년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벤 고햄에 의해 탄생한 향수 브랜드다. 세계적인 조향사 올리비아 지아코베티, 제롬 에피넷과 함께 논리적일만큼 독특한 향 창조의 접근법을 개발, 기술과 품질에 명확한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바이레도는 명품 향수 브랜드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명품에 대한 절제되고 시대를 초월한 접근 방식으로 장인에 의한 품질과 원료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이레도만의 특징이다.
국내 니치 향수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며 국내 시장에 런칭한 바이레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세 번째 신규 매장을 오픈,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바이레도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 오드퍼퓸 바이얼 1ml, 오드퍼퓸 100ml 구매 고객에게는 오드퍼퓸 12ml 샘플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시향회를 진행, 소비자들이 바이레도 향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레도는 유럽을 대표하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세계 향수 시장에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면서 소비자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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