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피부임상연구센타, 글로벌 교두보 확보

‘인 코스메틱스 파리 2016’ 참가 국내 피부임상 기술·서비스력 뽐내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6-04-21 1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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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인 코스메틱스 파리 2016’에서 국내 피부임상 기술력을 뽐내며 세계 무대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인 코스메틱스 파리 2016’에서 국내 피부임상 기술력을 뽐내며 세계 무대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21일 P&K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 박진오)는 지난 12~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 코스메틱스 파리 2016(In Cosmetics Paris 201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 코스메틱스(In Cosmetics)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전 세계의 화장품 원료, 향수, 실험 장비 등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는 104개국에서 700개의 관련업체들이 참가하고 1만6천명이 참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P&K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거나 한국 진출을 모색중인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임상연구 현황과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피부 임상 및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R&D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해 새로운 시험방법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 위한 인사이트도 확보했다.


박진오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지의 다국적 화장품 기업들에게 P&K의 인체적용시험 노하우와 한국 내 화장품 광고 표시를 위한 임상리포트 관련 기술 정보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피부임상의 글로벌스탠다드 P&K가 해외화장품 기업의 한국 및 아시아진출에서 꼭 필요한 회사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해외에서도 공고한 입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P&K는 30여년간 원료의약품, 화장품소재, 식품첨가물 등을 주력으로 개발해 온 대봉엘에스가 중앙대학교 의학연구소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학병원을 갖춘 의과대학연구소와 설립한 피부임상연구센터다.


대봉엘에스의 원료 제조 및 분석 관련 노하우와 피부과 전문의의 의약품 및 화장품 임상경험이 만나 화장품과 의약외품의 임상 및 연구뿐 아니라 전임상 또는 피부조직세포 연구도 대학병원을 통해 서비스한다. 대봉엘에스의 원료 합성 노하우로 인체적용시험에서 원료 분석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P&K는 전문화된 분석평가요원이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산학연협력을 통한 시험법 개발, 미시현된 고객의 욕구 집중분석을 통한 데이타 마케팅 활용 서비스 제안 등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 일반화장품의 효능, 효과에 대해 국내 식약처 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의 기준 규격에 적합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어 신뢰성 높은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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