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에스티,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정품인증라벨 'G-Tag' 해외 판매 성과
[CMN] 정품인증 솔루션 전문업체 엔비에스티(대표 조인석)가 5일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엔비에스티는 위·변조 예방에 최적화된 정품인증라벨인 ‘G-Tag’를 개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G-Tag’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주류,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고 있다.
‘G-Tag’는 스마트폰만으로 강력한 보안기능을 지닌 다양한 보안소재를 인증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전용 어플 없이도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일반 플랫폼에서 온라인 인증이 가능하다. 여기에 QR 코드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 홍보, 유통 관리 등 마케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G-Tag 라벨을 적용하고 있는 수출기업 관계자들은 “엔비에스티 라벨을 적용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개선과 판매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엔비에스티는 한국화학연구원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영혁신기업 중소기업(Main-Biz) 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증, 우수벤처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8월에는 브랜드 보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중견기업과의 윈-윈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