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 '프리케어족' 잡아라!
피부 노화 미리미리 관리, 프리케어(pre-care) 관심 증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06-27 17:51:24]
[CMN]
코로나19
이후 ‘
홈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집에 머무르면서 셀프케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4050
세대에게 필수 관리 항목으로 꼽히던 주름·
탄력 관리가 2030
세대까지 확대되면서 ‘
얼리 안티에이징’
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최근엔 피부 노화를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관리하기 시작하는 ‘
프리케어족(pre-care)’
도 등장하면서 쉽고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얼리 안티에이징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비건 뷰티 브랜드 비프로젝트는 괄사 롤러와 스킨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
비건 링클 롤링 크림’
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비건 링클 롤링 크림은 롤러를 통해 리프팅과 탄력,
보습,
미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름 예방의 핵심 성분인 ‘
베지터블 콜라겐’
등이 함유돼 목주름과 이중턱 관리가 탁월한 점이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비프로젝트에 따르면 올해 5
월 브랜드 세일에서 롤링 크림 매출이 전년 대비 116%
나 증가했다.
뿐 아니다.
지난 19
일 카카오톡 톡딜에서 실시간 순위 1
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프로젝트 관계자는 “MZ
세대들의 얼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름·
리프팅 케어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며 “
이제는 피부 노화를 사전에 예방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외모를 관리하는 것이 뷰티 트렌드가 됐다”
고 밝혔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는 쉽고 간편한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
인텐시브 리프팅 앰플’
을 출시했다.
앰플스틱 용기에 구슬 모양의 괄사가 부착돼 탄력 관리와 괄사 마사지 이중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가나 입가 등 굴곡진 부위 사이사이 밀착해 흡수력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앰플에는 피부 단백질을 구성하는 콜라겐,
피부 유연성을 길러주는 4
중 펩타이드가 함유돼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최근에는 국내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에서 소비자가 선정한 6
월 BEST
링클케어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셀프 홈 케어 트렌드에 걸맞게 도구를 사용해 마사지할 수 있는 괄사 케어도 인기다.
특히 얼굴 마사지뿐만 아니라 두피,
림프 등 바디 마사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는 기존 인기 제품인 ‘
슬림 페이스 세라믹 괄사’
를 최근 브랜드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로 리뉴얼해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섰다.
슬림 페이스 세라믹 괄사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 괄사로 6
개의 마사지 포인트를 활용해 두피,
턱 라인,
광대,
데콜테 라인,
관자놀이,
림프 지압 부위를 보다 섬세하게 마사지를 할 수 있다.
밀크터치 브랜드 관계자는 “
세라믹 괄사는 바쁜 일상 속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 제품”
이라면서 “
얼굴만 아니라 바디케어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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