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터내셔널 뷰티페어, 아시아 7개국 1천여명 참가
분장협회 주최 메이크업‧네일‧헤어‧피부 종목서 실력 겨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3-11-14 13:27:51]
[CMN] (
사)
한국분장예술인협회(
회장 김애란)
는 지난 11
일 세텍(SETEC)
제3
전시장에서 ‘2023
년 제22
회 인터내셔널 뷰티아트페어’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진대회를 비롯,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뷰티 어워드 시상 등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튀르키예,
마카오,
몽골 등 7
개국에서 1
천여 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올해로 22
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미용,
피부미용 등 각각 30
개 종목에서 참가선수들이 숨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장학금,
국회의원상, K-
뷰티 화장품 브랜드들의 특별상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분장예술인협회 김애란 회장은 대회사에서 “
이 자리가 열정의 꽃을 피우는 여러분들이 뜻깊은 결실을 맺는 역사 깊은 곳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는 기대를 전했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는 2023
년 뷰티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을 빛낸 뷰티어워드상에 크리에이터 랄랄과 보리가 선정됐다.
랄랄과 보리는 메이크업샵,
네일샵,
왁싱샵 등 뷰티샵의 다양한 소재들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올 한해 큰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기싸움 캐릭터의 대명사로 불리는 랄랄과 보리는 이날 시상식장에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랄랄(
본명 이유라)
씨는 수강소감을 통해 “K-
뷰티를 더 알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열심히,
진지하게 모든 뷰티를 섭렵하는 콩트로써 충실히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랄랄은 시상식에서 피카소브러쉬가 특별 제작한 엄청난 크기의 메이크업브러쉬를 선물로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상식에서는 화강문화재단(
이사장 홍수연)
이 제공하는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그랑프리와 그랑프리 챔피언 수상자가 발표됐다.
그랑프리 챔피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 밖에 소산퍼시픽의 피카소브러쉬,
프로에잇청담,
엔비베베,
지브러쉬,
루캣프로메이크업,
메이크업매직,
앱솔룹,
오겟 등 뷰티 브랜드들과 도서출판 구민사 등 많은 협찬사와 후원사가 특별상 시상과 후원을 통해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후진 양성에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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