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서울 사옥·파주 토지 매각 적극 검토
117억 원 유형자산 증가 재평가…재무 구조 개선 차원서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1-30 09:53:27]
[CMN] ‘TS
샴푸’
를 제조 판매하는 TS
트릴리온(
대표 장기영)
이 본사 사옥과 토지,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소유 토지의 매각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지난 29
일 밝혔다.
검토 배경은 미국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회복세를 기대하고 시장에서 TS
트릴리온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문의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TS
트릴리온에서도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TS
트릴리온은 지난 9
월,
서울시 양평동 소재 TS
트릴리온 본사 사옥,
강원도 소재 자사 호텔,
최근 건축 허가를 받은 파주시 토지 등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117
억 원의 유형자산이 증가했다.
특히 파주시 토지는 GTX-A
노선 파주 운정역 노선과 근접하고 4
차선 도로 신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부지다.
한편 TS
트릴리온은 샴푸&
트리트먼트&
왁스&
염색약 등 탈모와 머릿결,
두피 건강에 특화된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을 석권한 ‘TS
샴푸’
는 올 상반기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에 입점했으며, ‘TS
더착한염색’
은 최근 중국 시장에 진출해 홈쇼핑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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