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
희망가게’
의 창업주를 2
월 1
일부터 29
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2000
년 1
월 1
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
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
이며 상환기간은 8
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인다.
또 창업 교육,
개업 후 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함께 재무교육,
법률자문,
심리상담,
기술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
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
년 1
호점을 시작으로 520
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500
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 신청서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는 이번 1
차에 이어 5
월과 8
월에도 희망가게 창업주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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