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드벨, 고가 안티에이징으로 대만·일본 뷰티 공략

K-뷰티엑스포 대만 참가 포문…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9-30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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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발효화장품 브랜드 ‘로얄드벨(ROYALDBEL)’은 고가의 안티에이징 제품을 중심으로 대만과 일본 뷰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로얄드벨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TWTC)에서 개최된 ‘2024 K-뷰티엑스포 대만(K-BEAUTY EXPO TAIWAN 2024)’에 참가해 박람회 참여기업 중 유일하게 고가의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소개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로얄드벨은 조선 백자의 정수인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용기와 조선시대 비녀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로고 폰트, 그리고 300년 역사의 미력옹기에서 5년간 발효된 ‘천년진액’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며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했다.

현재 로얄드벨은 코트라(KOTRA)의 대만 온라인 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검증된 현지 유통사와 총판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10월~11월 중 정식 계약이 체결되면 총판을 통해 대만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대만에 이은 다음 타깃은 일본이다. 로얄드벨은 오는 10월 23일 열리는 ‘2024 2nd K-brandmall 글로벌 인플루언서 엠버서더 페스타’의 참가기업 2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 서울 2층 그랜드 볼룸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큐텐, 전북특별자치도,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등이 협력·후원하며 각 5만 팔로워 이상의 일본 인플루언서 36명과 베트남 인플루언서 2명 등 총 38명이 초청된 인플루언서 페스타다.

로얄드벨은 자체 부스를 마련해 인플루언서들과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인플루언서 엠버서더 매칭 인증식을 갖는 등 K-뷰티에 관심 많은 잠재 소비층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HDC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Kbrandmall 입점도 예정돼 있다.

로얄드벨 관계자는 “중저가 대중 브랜드들이 관련시장을 선도했던 K-뷰티 열풍이 이제는 고가의 안티에이징 화장품에도 번지고 있다”면서 “로얄드벨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중심으로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큐텐재팬 및 아마존 입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베트남, 인도 등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한편 K-뷰티를 넘어 K-안티에이징을 전세계에 알리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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