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데이지 꽃의 화려한 귀환

마크 제이콥스 베스트셀러 3종 한정판…봄날의 화사한 향 표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3-03-11 1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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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오인터내셔날 ‘마크 제이콥스 리미티드 에디션 3종’



씨이오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www.ceo.co.kr)이 마크 제이콥스 향수의 ‘히어로즈’로 꼽히는 ‘데이지’와 ‘데이지 오 쏘 프레쉬’, ‘오,롤라!’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크 제이콥스의 향수 컬렉션은 데이지 선샤인, 데이지 오 쏘 프레쉬 선샤인, 오,롤라! 선쉬어 등 총 3종이다.

데이지 선샤인…행복한 봄기운 한아름

데이지의 기본 바틀 디자인에 비비드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이는 데이지 선샤인은 보기만 해도 봄의 행복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듯하다. 햇살을 머금은 듯 생기 넘치는 핫 핑크와 오렌지 컬러의 데이지 꽃을 머리에 장식하고 여기에 잘 익은 과일의 과즙처럼 골드빛 쥬스를 더했다. 재기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마크 제이콥스의 디자인 철학이 여실히 담겨 있다.

향취는 햇살 아래 피어난 데이지 꽃에서 풍길 법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향기다. 생기 넘치는 플로럴 프루티 계열로 탑 노트에서는 레드 커런트, 구아바, 만다린의 쥬이시한 과일의 향이 터져 나오며, 미들에서는 릴리, 바이올렛, 리치의 비비드하고 개성 넘치는 향이 이어진다. 베이스에서는 살구, 블론드우드, 머스크가 벨벳처럼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EDT 50ml.

데이지 오 쏘 프레쉬 선샤인…명랑한 에너지 가득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향취로 데이지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지의 사촌, 데이지 오 쏘 프레쉬가 ‘데이지 오 쏘 프레쉬 선샤인’으로 찾아온다. 활짝 핀 데이지 꽃의 밝고 명랑한 에너지가 더욱 돋보이도록 핫 핑크와 오렌지, 그리고 산뜻한 그린 컬러가 어우러진 캡과 핑크 레모네이드 빛 주스를 더했다.

향취 또한 오리지날 데이지 오 쏘 프레쉬보다 한층 대담하고 상큼한 향기로 유쾌하고 명랑한 즐거움을 전해준다. 탑에서는 스트로베리, 사과 꽃, 핑크 그레이프가 따스한 햇볕의 행복한 에너지와 유쾌함을 느끼게 하며 이어 쟈스민, 릴리, 로즈의 부드러운 꽃 향기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바이올렛 잎, 화이트 오크 모스, 앰버의 깊은 향으로 따스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EDT 75ml.



오,롤라! 선쉬어…화사한 봄 햇살 충만

마크 제이콥스의 베스트셀러 ‘오, 롤라!’를 재해석한 ‘오, 롤라! 선쉬어’는 화사한 봄의 햇살을 머금은 듯한 깨끗하고 순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햇빛이 투과하는 투명한 바틀로 푸른 정원에서 느낄 수 있는 프레시한 그린 컬러와 가볍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컬러의 조화가 봄과 잘 어울린다.

화사한 봄의 햇살과 싱그러운 잔디, 그리고 부드럽고 유혹적인 꽃 향기가 어우러진 ‘오, 롤라! 선쉬어’는 기존 ‘오, 롤라!’보다 한층 프레시하고 가벼워졌다. 쉬어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기를 지닌 ‘오,롤라! 선쉬어’는 스파클링한 스트로베리에 여성스러운 모란, 그리고 관능적인 바닐라가 어우러져 상쾌하고 풍부한 부케향을 전해준다.

‘오, 롤라!’가 유쾌한 매력 속에서 퍼지는 관능적인 유혹의 향기라면 ‘오, 롤라! 선쉬어’는 싱그럽고 밝은 매력의 소녀가 발산하는 명랑 쾌활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향기다.

이번 마크 제이콥스 리미티드 에디션 3종은 3월부터 전국 백화점 파퓸스(Parfums) 매장과 화장품 전문점, BTY 갤러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DP 50ml.

주목받는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196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패션계의 명망 있는 디자인 스쿨인 파슨스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6년 자신의 이름으로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했다. 이듬해 미국 CFDA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최연소로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1993년 마크 제이콥스와 파트너 로버트 더피는 그들의 인터내셔날 라이센싱&디자인 컴퍼니를 설립하고 1997년 세계적인 패션그룹 루이뷔통에 합류하며 그들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2001년에는 마크 제이콥스의 영&세컨드 라인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를 선보였으며 이때까지 총 7번의 CFDA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다.

이후 마크 제이콥스는 본인의 향수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시그너처 항수를 발매하게 된다. 데이지(Daisy) 라인을 시작으로 롤라(Lola), 스플래쉬(Splash) 컬렉션, 또 2010년 그가 누드로 광고 캠페인에 나서며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던 남성향수 뱅(Bang)까지 향수 라인을 하나씩 추가하고 있다. 이어 롤라의 새로운 라인으로 더욱 상큼하고 발랄해진 오, 롤라!(Oh, Lola!)와 마크 제이콥스 세 번째 시스터, 도트(Dot)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마크 제이콥스 향수 컬렉션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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