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오인터내셔날 ‘다비도프 쿨워터 씨 로즈’
씨이오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이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은 다비도프 쿨워터의 새 향수 ‘씨 로즈(Sea Rose)’를 새롭게 선보인다.
다비도프 쿨워터 씨 로즈는 여자가 되고자 했던 인어의 꿈이 이뤄지는 아름답고도 숨막히는 순간을 표현한 향수다. 새벽의 태양이 천천히 수평선 위로 떠오를 때, 순결하고 아름다운 인어가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부드러운 장밋빛 햇살이 그녀의 얼굴 위로 부서지고 바다의 은빛 물결이 그녀의 피부 위로 반짝이며 흩어진다. 인어가 그토록 바라던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다. 다비도프 쿨워터 씨 로즈는 이같은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성스러움과 바다 조화 은은한 매력 발산
다비도프는 1996년부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향수 브랜드다. 그동안 프레시하고 시원한 향 덕에 여름 향수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하는 씨 로즈는 이제껏 다비도프가 선보여 온 향수와는 사뭇 다르다. 보다 부드럽고 여성스럽다는 점에서다.
조향은 프랑스 출신 오렐리언 기처드(Aurelien Guichard)가 맡았다. 그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조향사로 니나리찌, 겐조, 본드넘버9 등의 향수를 조향한 바 있다.
다비도프 쿨워터 씨 로즈는 플로럴 그린 머스키 계열로 탑 노트는 달콤하고 시원한 향을 지닌 배와 은은한 제비꽃잎을 사용해 섬세한 상쾌함을 전해준다. 상쾌한 탑 노트가 지나가면 달콤한 꽃향기로 만들어진 미들 노트를 만나게 된다. 모란, 프리지아, 오렌지 블로썸 등 만개한 꽃이 어우러져 여성스러움을 뽐내면 막 여자가 된 아름다운 인어가 눈앞에 서있는 듯하다.
미들 노트를 걷어내고 속살을 들여다보면 새로운 차원의 관능을 발견하게 된다. 머스크와 시더우드가 부드럽고 따뜻하게 사랑스러움을 표현한다.
우아한 곡선, 태양빛 물든 바다로 표현한 바틀
새로운 뮤즈인 다이애나 몰드반((Diana Moldvan)은 씨 로즈의 향기만큼 아름답고 고혹적인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애나는 큰 눈과 예쁜 얼굴로 사랑을 받고 있는 루마니아 출신의 톱 뷰티모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클라란스의 화장품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광고에서 다이애나는 고혹적인 푸른 눈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막 태어난 여성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 수줍은 듯 장미로 가린 몸짓에서도 씨 로즈만의 섬세하고 순수한 감성을 발견할 수 있다.
우아하고 심플한 바틀은 그동안 씨 로즈가 고집해오던 디자인이다. 한 방울의 물방울처럼 우아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여성의 곡선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씨 로즈 바틀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핑크 컬러는 새벽 태양 빛에 물든 바다의 색을 그대로 연상시킨다.
사계절 사용 가능한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보통 향수는 계절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더운 여름에 프레시한 향수를, 추운 겨울에는 달콤하거나 파우더리한 향수를 선택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다비도프 쿨워터 씨 로즈는 전반적으로 섬세하게 향의 균형을 맞춰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사계절 내내 쓰는 시그니처 향수로 적합하다.
은은한 향기 속에 묻어나는 사랑스러움이 사용하는 여성을 더욱 아름답고 청순하게 만들어 준다.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에게도, 여성스러운 향수가 아직 부담스러운 톰보이에게도 이 향수는 거부감 없이 은은하게 잘 어울린다.
다비도프 쿨워터 씨 로즈는 6월 출시되며 오드뚜알렛 30ml(49,000원선)와 50ml(63,000원선), 100ml(87,000원선)로 구성됐다. 전국 백화점 파퓸스 매장과 화장품 전문점, 그리고 BTY 갤러리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본격 여름, 보다 시원하고 세련된 향으로~
다비도프 썸머 에디션 ‘인투 더 오션’ 첫선
씨이오인터내셔날은 다비도프 쿨워터 씨 로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썸머 에디션으로 남녀 향수로 구성된 ‘다비도프 쿨워터 인투 더 오션’도 함께 출시한다.
다비도프는 매년 싱그럽고 시원한 향기로 썸머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좀더 시원하고 세련된 향취로 쿨워터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쿨워터 인투 더 오션 우먼은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여성스러운 프레시함을 강조했다. 탑은 스파클링 민트 잎과 메론, 파인애플로 과일의 상큼함을 담았고 미들에는 워터 바이올렛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꽃향기를 표현했다. 베이스에는 아이리스가 전반적인 향을 은은하게 감싼다.
쿨워터 인투 더 오션 맨은 아로마틱 프레시 계열로 탑에는 레몬과 만다린, 자몽이 상큼하면서도 스파클링하게 기분을 전환시켜 준다. 미들 노트에는 남성다움의 상징인 바질과 세이지가, 베이스에는 아로마틱한 쥬니퍼가 시원하고 청량한 남성다움을 강조해 준다.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와 선명한 그라데이션으로 더욱 시원해진 다비도프 쿨워터 인투 더 오션은 대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출시 예정. 맨 EDT 125ml 69,000원선, 우먼 EDT 100ml 69,0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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