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은 10월 28일 열린 2024 두바이 뷰티 월드 박람회(Beauty World Middle Eas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전시에 참가하며 중동 시장 확장에 나선다.
두바이 뷰티 월드(BeautyWorld Middle East)는 중동 최대 미용 박람회로 원료와 화장품, 뷰티 테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랑스’와 풋(foot) 케어 브랜드 ‘유그린에프 2.0 크림’ 제품을 메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들의 경우,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와 중동 소비자의 니즈를 확인한 제품으로 보다 적극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새치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세븐에이트’는 7-8분 이내에 염색이 가능한 새치 염색약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동성제약의 대표 염색약 브랜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수설계 브러쉬 디자인과 방수 특허를 받은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 제품을 통해 편리하고 색다른 염색 경험을 제공한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최근 중동 시장에서 천연, 비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제약사 기반의 안전하며 효과가 확실한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당사의 제품은 이러한 니즈를 정확하게 캐치하고 만족시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2023년부터 중동 수출 사업을 본격화하여 현재 중동 걸프 협력회의 6개국 등에 염색약 제품을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