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소 새 여성향수 ‘나르시소 EDP’ 첫선
남자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관능적이고 우아한 향수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4-10-06 16:01:31]
하이코스가 클래식 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이너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새 여성 향수 ‘나르시소 오드 퍼퓸’을 새롭게 내놨다.
남성 향수에 많이 사용되는 베티버 향을 사용해 매력적이고 신비로우면서도 잔향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향수다. 플로랄 우디 머스키 계열 향조로 엠버에 의해 부드러워진 육감적인 머스크의 향은 미들 노트에 남아있고 베티버의 강한 우디 노트와 화이트, 다크 시더 향은 각각의 향이 불가리안 로즈의 부드러운 플로럴 향과 결합돼 대담하고도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사이프러스 해변에서 발견한 돌에서 영감을 받은 스톤 화이트 컬러의 정사각형 보틀은 디자이너의 높은 예술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직사각형의 캡은 매트한 누드 컬러이며 빛나는 글라스의 보틀과 상반되게 깔끔하고 심플한 블랙 로고가 돋보인다.
나르시소 오드퍼퓸은 30ml(78,000원선)와 50ml(118,000원선), 90ml(148,000원선)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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