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네일엑스포 ‘BINAIL’ 7월 1일 개최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주최, 사상 최대 규모 기대
[CMN 심재영 기자] 지난 달에 서울에서 열린 네일엑스포에 이어 올 상반기 국내 네일 업계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네일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회장 이은경) 주최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되는 ‘비네일(BINAIL)’이 그것으로 5월말 현재 70% 가량의 사전등록이 이뤄지는 등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의 현장 입장료는 1만원으로 비네일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할 경우 50% 할인된 5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주최 측인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관계자는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 커뮤니티인 밴드와 온라인 사이트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비롯해 사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만족할만한 많은 볼거리와 혜택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5월말 현재 40여 업체가 147개 부스 규모로 참여를 희망해 참가 업체와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와 비네일 관련 소식은 비네일 홈페이지(www.binail.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대행사 외에도 박람회가 열리는 7월 1일부터 뷰티월드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네일월드챔피언십, 살롱챔피언십 등의 네일 콘테스트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며, 2016 미용업(손톱·발톱) 위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위생교육은 네일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이에게 해당되며 수강 희망자 또는 위생교육 관련 문의는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www.kna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