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제53회 발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다양한 화장품 소재 연구 개발 특허 성과 인정 받아
[CMN]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은 특허쳥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제53회 발명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과 발명가의 사기앙양을 통해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아미코스메틱은 피부에 효과적인 천연성분을 엄선해 개발한 특허 성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부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장품 기업이다. 아미코스메틱은 고객중심, 신뢰와 책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가치로 두고 창의적인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적의 기능성 포뮬러‧생물전환기술 연구 개발
이번 발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로 인정된 특허 중 ‘마이크로 캡슐 및 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등록 10-1655407)’은 코어, 도미 비늘 유래의 젤라틴과 천연 고분자가 가교 결합되어 형성된 쉘 등으로 이루어진 마이크로 캡슐에 대한 특허 연구를 통해 기미 및 색소 침착 면적 개선 효과 및 멜라닌 개선 효과, 브라이트닝 효과 등 월등한 효능을 밝혀내 2017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특허는 아미코스메틱 주력 브랜드인 BRTC(비알티씨) V10 멀티리프트 슬리핑팩에 적용됐다. <그림 1>
또한 아위버섯균사체를 활용한 생물전환기술(Bio-conversion)을 통해 인삼열매추출물 내 유효성분들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고분자 물질을 세포가 더욱 흡수하기 쉬운 저분자로 분해해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인삼열매 아위버섯 발효액도 개발했는데, 연구 결과 미백, 피부 주름 개선, 항산화, 항염, 피부 장벽 개선 등의 기능이 증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등록 10-1345735). 해당 화장료는 아미코스메틱 브랜드인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에 적용돼 출시됐으며, 특히 CLIV(씨엘포)의 진생베리 프리미엄 앰플은 2017 얼루어 품평단 105인의 만족도 조사 결과 피부개선효과 만족도 100%를 받은 바 있다. <그림 2>
이렇게 아미코스메틱은 매년 매출의 10% 수준의 R&D 투자를 통해 지식기반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설립이래로 매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자원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된 소재는 신규 화장품에 적용돼 다양한 특허 성분을 접목시키고 다수의 글로벌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 R&D 센터<그림 3>는 소비자 트랜드, 동향 등 정보 분석을 통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선별된 200여종의 천연 원재료를 바탕으로 천연물 DB확보를 진행하는 동시에 표준화된 원료의 항산화, 미백, 항노화, 항염, 아토피, 보습 및 항균 등의 in vitro 효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산균, 고초균, 해양세균, 효모 및 버섯균사체 등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발효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아미코스메틱은 현재 제주도의 다양한 천연자원 및 청정지역에서 신규 유용미생물 분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제주산 유기농 양배추를 용암해수에서 분리한 신규미생물로 발효시켜 미세먼지와 각종 자극원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적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 밖에 성균관대학교와 유전자 발현 측정을 통한 외부자극 완화 효능 평가방법 관련 특허도 공동 출원했다. 이는 최근 안티폴루션 및 안티블루라이트가 이슈화 됨에 따라 발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이 또한 아미코스메틱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R&D 역량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천연 성분을 이용한 저자극, 멀티 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관련 제품은 아미코스메틱 자체 브랜드인 BRTC의 ‘UV모이스처 에센스 선 <그림 4>, 안티폴루션 클렌징 오일 라인 <그림 5>이다.
최상의 내추럴 솔루션 제공
아미코스메틱은 국내 자생 식물 중 특히 제주지역의 식물 자원을 수급, 추출 및 효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 천연소재를 활용해 개발한 제주화장품인증 제품도 출시했다. ’제주엔(Jejuen)‘ 브랜드의 맑은 빛 영지라인과 동안 발효 서리태 라인이 바로 그것으로 총 8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그림 6> 최근에는 벼잎/줄기추출물의 미백기능성이 임상시험단계에서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시 외 미백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획득하는 등 오랜 연구결과들이 성과로서 점차 도출되고 있다.
또한 아미코스메틱은 전제품의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피부에 안전하고 자극 없는 최상의 천연성분을 엄선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PureHeal's(퓨어힐스) 브랜드 센텔라 라인의 센텔라 65 그린티팩은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저자극 인증을 받음과 더불어 임상시험 결과 초미세먼지 세정효과도 월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 7>
다수의 국책연구과제 수행 통한 R&D 역량 확대
아미코스메틱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 R&D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비즈니스협력형 R&D(천연특화자원을 이용한 프리미엄 뷰티향장제품 개발 프로젝트)부문에 선정됐다.
주관기업인 아미코스메틱은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인 대봉엘에스,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스마트팜 재배작물을 활용한 아토피용 보습 기능성화장품 개발 및 제주유래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항노화 바이오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33개월간 연구를 진행한다. 아미코스메틱은 아토피용 보습 기능성 화장품 사업화와 제주유래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더불어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작물을 활용한 아토피용 보습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7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4년 9개월간 진행되는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에 협동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용암해수를 기반으로한 해양소재 융합을 목표로 하는 과제다. 최근 연구 결과로는 용암해수로 배양한 스피룰리나 열수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를 입증해 원료로 개발했으며, 향후 고시 외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위해 원료의 표준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아미코스메틱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도시형 노화 방지 화장품 소재 및 제품개발을 목표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24개월간 총 74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부지원 국책과제를 통해 대학, 연구기관, 제조사 등과 융복합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건의 국책과제를 수행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개발기술의 가치확대
아미코스메틱은 자체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을 통해 소속 연구원들의 창의성을 북돋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절한 보상을 과감히 아끼지 않음으로써 차별화된 특허를 많이 확보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7년의 지식재산권 확보 건 수는 2016년 대비 약 3배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노력과 개개인의 역량 강화, 개발기술의 신규성, 진보성 등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자체 지식재산권 확보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전담인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제품에 대한 권리확보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4월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획득<그림 8> 하기도 했으며, 2017년에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은상 수상, 2015년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동상 수상 및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이경록 대표이사) 수상, 2014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은상 수상, 2014년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은상, 동상 동시수상 <그림 9>등의 성과를 올렸다.
VISION 2010 ASIA TOP 10
아미코스메틱은 최상의 피부 전문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기술 경쟁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 신규 영역에 대한 연구와 다른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통해 더욱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발명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아미코스메틱은 글로벌 에스테틱 4천여개 매장, 왓슨스, 벨크(Belk), 엘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사사, 세포라, TJ MAXX, 컬러믹스 등을 비롯해 알리바바 티몰, 쥐메이, 샤홍수, 카올라 등 전 세계 17개국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 (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236건, 유럽화장품(CPNP) 171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39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79건, 특허 출원/등록/수상이 153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560건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