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엘에스테틱 '화장품 유목민' 고객 어려움 해소
레파토리 시스템 도입 효과…숍 이용 고객 만족도 높아져
[CMN] 피부 유형 맞춤화장품 레파토리는 자사 브랜드와 협업하는 전문점 비엔엘에스테틱(원장 박하나)이 과학적인 피부 진단 시스템으로 고객의 현재 피부에 알맞은 제품을 추천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일명, ‘화장품 유목민’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피부측정기를 이용해 6가지(▲유/수분 ▲각질 ▲피지 ▲모공 ▲주름 ▲색소) 항목에 맞춰 고객의 피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결과값을 통해 피부 유형에 따라 이상적인 이펙터를 매칭해 피부관리 시 추천한 이펙터로 케어한다.
비엔엘에스테틱 박하나 원장은 “고객 피부 측정 후 현재 피부 상태에 관해 설명하면 결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고 상담 과정부터 만족해하신다”며 “구체적으로 피부 상태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홈케어나 피부관리 등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고객들과 쉽게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기존에는 피부측정 시스템이 없어 육안으로 고객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를 진행했는데 지금은 레파토리 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하고 관리 방향도 빠르게 결정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하고 있던 관리프로그램과 접목하기도 좋아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비엔엘에스테틱은 한국화장품전문가 협회에서 인증한 ‘화장품처방전문가가 운영하는 숍’으로 웨딩케어, 커플 케어, 바디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일 철저하게 소독, 방역하고 있으며, 피부측정기에는 UV 살균 기능이 장착돼 고객이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피부측정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