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중연, 경기 뷰티클러스트 유치 '앞장'

TF 간담회 개최, 산학관 유기적 협력 도모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2-24 17: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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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가 지난달 23일 ‘경기 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TF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보건복지부 K-뷰티클러스터에 대한 계획 공유와 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간 협력방안이 이날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흥해 경중연 회장은 “화장품산업은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K-뷰티클러스터를 경기도가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학‧관 관계자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동환 경중연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 화장품산업의 자생적 성장은 현재 한계에 직면했다”면서 “TRL 단계별 전주기 지원을 위해 산‧학‧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경중연 화장품산업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의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어려움에 부닥쳐있다”며 “K-뷰티클러스터를 통해 많은 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규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국내 중소기업은 디지털혁신과 융복합기술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며 “뷰티기업이 외부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K-뷰티클러스터에 학계를 대표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은 “산‧학‧관 뷰티클러스터 TF 구성을 계기로 경중연이 허브가 되어 선제적 전략을 마련하고 경기도 코스메틱 로드맵 제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중연은 이번 ‘경기 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TF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의 지혜를 모으고 협력모델을 구축해 경기도가 뷰티클러스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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