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미미, 일본서 K-뷰티 열풍 선도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어플 '립스' 아이섀도우 부문 1위
[CMN] 미미박스(MBX)는 대표 브랜드 '아임미미(I'M MEME)'가 일본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임미미는 일본 진출 10개월 만에 로프트,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츠루하드럭 등 100여개 주요 버라이어티숍 및 드럭스토어 7천여개 매장에 입점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아임미미는 더욱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확장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후쿠오카 '마루이(OIOI)'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아임미미의 일본 내 인기를 주도한 제품 중 하나인 '스틱섀도우 시머'는 일본의 '화해'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 리뷰 어플 '립스'에서 2021년 하반기 크림 아이섀도우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반년만에 4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아임미미는 일본 톱3 뷰티 잡지 중 하나인 'ViVi'와 콜라보 라이브 방송 'K-뷰티 트렌드 좌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ViVi 전속모델 '후루하타 세이카', 프리랜서 독자모델, 팔로워 70만명의 메이크업아티스트와 함께하며 일본 뷰티 및 패션계 내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유명 매거진 UP PLUS에 아임미미의 히든카드 팔레트가 소개됐으며, 일본 패션·뷰티·라이프 정보공개 플랫폼 EmoMiu에서 일본 남자 아이돌 ONE N' ONLY의 인기멤버와 스페셜 콜라보 무비클립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스타들과 로컬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미미박스 측에 따르면 미미박스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전년대비 500%가 넘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이에 힘입어 아임미미 브랜드는 50% 넘게 성장했다.
아임미미와 함께 세포라와 공동개발해 미국 MZ세대 인기 1위를 차지한 색조 브랜드 카자(Kaja)도 2천여개 매장에 입점해 일본 고객의 사랑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