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 '라르&마티에르 컬렉션' 팝업스토어 운영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체험 기회 … 나만의 향 추천, 각인 서비스도 제공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4-18 14: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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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럭셔리 뷰티 ‘겔랑(GUERLAIN)’이 오는 24일까지 ‘신세계 대전 Art&Science’ 1층에서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르&라 마티에르 컬렉션(L’ART & LA MATIÈRE COLLECTION)‘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93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겔랑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르&라 마티에르 컬렉션’의 신제품 ‘머스크 우트르블랑’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향수부터 캔들, 디스커버리 세트까지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머스크 우트르블랑’은 순수함을 상징하는 백색보다 더 하얀 빛의 화이트 머스크를 깨끗하고 투명한 향으로 표현한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오드퍼퓸이다. 천재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입맞춤(Kiss)’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으로 관능적인 화이트 머스크와 네롤리, 암브레트가 어우러져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잔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르&라 마티에르 컬렉션’은 엄선된 원료에 대한 예술적 승화와 대담한 해석을 바탕으로 각각의 향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으로, 1828년부터 향수의 역사를 창조한 겔랑 조향사의 상징적인 터치를 엿볼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풍성한 장미의 신선한 향과 그린 아몬드가 어우러져 핑크빛 두근거림을 표현한 ‘로즈 쉐리(ROSE CHERIE)’다.


컬렉션의 또 다른 특칭은 제품의 캡 부분을 원하는 소재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이니셜을 각인해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포함한 ‘퍼스널라이제이션’ 과정을 통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완성할 수 있다.


겔랑 팝업스토어는 감각적인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사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샘플과 함께 추천해주는 ‘퍼스널 컨설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SNS 이벤트에 참여시 스페셜 키링과 현장의 사진을 직접 인화해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4월 24일까지 ‘신세계 대전 Art&Science’에서 진행되며 이후 신세계 백화점 본점(4월 29일 ~ 5월 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5월 7일 ~ 22일) 각 백화점 매장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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