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
센터장 박인숙)
와 성신여자대학교는 ‘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지난 3
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8
월 6
일부터 10
월 15
일까지 10
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
시~
오후 5
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한국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www.k-rsc.or.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
월 3
일부터 7
월 30
일까지다.
포스터에 제시한 QR
코드를 통해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다.
이 교육에 참여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화장품 제조 실습이 가능한 성신여대 교육장에서 화장품의 구성 원리 및 규제 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혼합‧소분 과정,
화장품 품질분석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교육은 맞춤형 화장품 산업의 품질‧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식약처가 발주해 한국규제과학센터와 성신여대가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 과정 및 화장품 유형에 따른 제조 원리를 익히고 실습을 통해 그동안 이론에만 치우쳐 있던 교육을 보강하여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맞춤형화장품과 관련된 실습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적절한 실습 교육장이 부족한 상황에 성신여대가 오랜 기간 구축해 온 화장품 제조 실습장에서 무료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25
명으로 한정돼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