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새하얀 드레스에 어울리는 흰 피부는 모든 예비 신부들의 로망. 가을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면 여름 동안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관리할 때가 왔다.

최근의 미백 케어는 단순히 잡티 없는 하얀 피부보다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맑은 피부,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주는 자극적인 제품보다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부여하는 브라이트닝 케어가 각광 받고 있다.

또 한 듯 안 한 듯 보이는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 대세인 웨딩 메이크업 트렌드에 따라 결혼식 전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올 가을, 신부에게 가을 하늘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할 특별한 뷰티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칙칙한 안색, 피부 속부터 환하게 밝혀라

여름내 자외선과 더위에 시달려 칙칙하고 생기를 잃어버린 피부 톤을 되돌리려면 먼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전체적인 톤을 고르게 만들고 건강한 빛을 되찾아주는 보다 근본적인 스킨케어에 집중해보자.

샤넬 ‘르 블랑 브라이트닝 모이스쳐 로션’은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수분을 공급하며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해 피부에 광채를 되찾아주는 제품이다. 2년산 진주 추출물과 피부 본연의 수분 공급체인 고농축 글리신을 함유하여 촉촉하고 환한 진주빛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바이오이펙트 ‘30데이 트리트먼트’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30일 집중 케어 트리트먼트 앰플이다. 피부세포 재생인자인 고농축 식물배양 EGF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도와 주름개선은 물론 리프팅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30일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건강하게 빛나는 물광 피부를 선사한다.

에스티 로더 ‘크레센트 화이트 풀 사이클 브라이트닝 모이스처 크림’은 바르는 순간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을 진정시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미 존재하는 기미와 색소 침착은 물론 생물학적 주기에 영향을 받는 색소 침착의 주요 원인을 예방해 맑고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얼룩덜룩 피부 잡티 개선하기

주근깨 정도는 매력 포인트로 여길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럽고 건강미 있는 피부가 대세인 요즘이지만 뾰루지가 남긴 흔적이나 얼굴 곳곳의 부분적인 잡티는 눈에 거슬릴 수 밖에 없다. 내추럴한 웨딩 메이크업으로도 완벽하게 가려질 수 있도록 다크스팟을 집중 케어하는 스팟 제품을 사용해 보자. 얼굴 전체에 사용하면 다소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잡티 부분만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꼼꼼한 각질 제거와 보습에 신경 쓰는 것도 있지 말아야 한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비타민C 스팟 트리트먼트’는 피로회복은 물론 면역력까지 향상시켜주는 비타민C가 한 톤 더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25%나 함유된 고농도의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영양 공급과 피부 보호막을 개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환하게 빛나는 생기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케이트 서머빌 ‘루미 화이트 다크스팟 코렉터’는 Lumin8 Complex의 8가지 농축된 포뮬러가 피부에 스며들어 색소가 짙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다크스팟 부위를 집중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스틸 소재의 마사지 팁이 장착돼 다크스팟 주변의 미세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비오템 ‘리퀴드 화이트 스팟 포커스 화이트닝 앰플’은 피부 속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여 다크스팟을 개선해주는 앰플이다. 연꽃 추출물과 액틸C 성분이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다크스팟의 흔적과 근원까지 관리해주어 환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