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당 최대 4,500만원 데이터 서비스 지원
메저차이나, 2년 연속 뷰티 분야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선정
[CMN] 메저차이나(대표 천계성)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공식 공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1,42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반의 뷰티·패션 시장 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인 메저차이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데이터바우처 공식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뷰티·패션 기업당 최대 4,500만원의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천계성 메저차이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K뷰티/패션이 국내외로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지원금을 통해 다양한 뷰티·패션 브랜드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및 중국 이커머스 채널의 변화를 빠르게 분석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실용적인 데이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저차이나는 현재 국내 및 중국의 8만 개 이상의 뷰티/패션 브랜드의 데이터를 수집 중이며, 25억 건 이상의 구매 내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헤어케어, 핸드앤바디, 구강제품, 뷰티디바이스, 기저귀, 생리대 등의 생필품 시장 데이터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바이처 접수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메저차이나 데이터바우처 신청 페이지(www.measurechina.ai/ko/datavouche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