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장품협의회, 화장품 제조분야 온라인 교육 실시
CGMP‧ISO22716‧중국 위생허가 등 3가지 중복 선택 가능
[CMN]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는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화장품 제조분야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장품 제조분야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화장품산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분야 제조업 재직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증추진 기업 담당자의 국제표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제조시설 인증에 관한 CGMP, ISO22716, 중국 화장품 수출 및 위생허가 부분의 NMPA 등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중복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CGMP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ISO22716은 11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1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이뤄지는 NMPA 교육은 11월 12일 마감되며, 3가지 분야의 강의 모두 해당 마감일 18시 기준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 사업 수혜기업의 해당 실무자는 반드시 이번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이외에도 경기도 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재직자 또는 인증 추진 예정 기업 품질 담당자 및 관리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화장품 제조분야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교육 접수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접수 자료와 교육공고 내용은 경기화장품협의회 홈페이지(www.gcos.kr)에서 확인가능하다.
경기화장품협의회 기근서 회장은 “경기도 내 인증 획득 및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장품 제조분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실시한다”며, “많은 품질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해당 교육을 신청해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화장품협의회는 2013년 청립된 경기도 최초의 뷰티 산업 협의회로 2020년 1월부터 독립운영 체재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으며, 연내 사단법인 발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화장품‧뷰티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뷰티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대변창구 역할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