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 없는 네일숍 매출 성장 노하우는?

코로나 불구 '반디인하우스' 꾸준한 매출 상승 달성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3-24 1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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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인하우스 광교점(왼쪽), 반디인하우스 위례점(오른쪽) [사진제공=위미인터내셔날]

[CMN]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은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전개하는 프랜차이즈 사업 ‘반디인하우스’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0% 이상, 전월 대비 20% 이상의 매출 상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받던 지난해와 달리 3월부터 학생들은 정상등교를 시작했고, 재택근무를 연장하는 회사가 줄어들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억눌렸던 소비심리를 분출하는 이른바 ‘보복소비’ 현상이 일어나며, 국내 주요 백화점과 유통계의 매출이 상승하는 분위기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네일 업계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업계 특성상 극적인 회복세로 돌아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처럼 어떤 예측도 어려운 불황 속에서 반디인하우스는 전년 대비 지난해 50%, 전월 대비 2월 매출이 20% 이상 상승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디인하우스 신논현 지점은 올해 1월부터 월 평균 75% 신장하는 등 급격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디 측에 따르면 이와 같은 매출 성장세는 차별화된 경영 전략 때문이다. 반디인하우스는 우선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반영해 매장 내 방역을 강화했다. 모든 시술 도구는 1회용 키트로 사용하고, 매 시술 타임마다 소독을 진행했으며, 네일리스트와 고객을 보호하는 위생 시술대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컨디션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장을 방문할 고객의 컨디션을 사전에 체크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실행했다.


반디인하우스의 한 가맹점주는 “코로나19에 대한 본사의 발빠르고 체계적인 가이드가 있었기에 고객이 신뢰하는 안전한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반디인하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고객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감성 마케팅’도 놓치지 않았다. 소의 해를 맞은 올해 1월에 고객에게 우유를 선물하고, 발렌타인과 화이트데이 시즌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진 포장을 더한 초콜릿과 정성껏 포장한 사탕을 증정하는 등 매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반디인하우스는 매장을 찾는 고객과 점주가 가진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 점주 교육, 제품 OT 교육, C/S 마스터 교육, 직급 교육, 마케팅 교육 등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반디인하우스는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오픈 이후 성장 및 매출까지 안정적인 사업 성공을 이끌어내고 있다.


반디인하우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을 꿈꾸는 예비 살롱주 또는 한 단계 샵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살롱주에게 반디인하우스를 추천하고 싶다”며 “반디인하우스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침체된 네일 업계가 활기를 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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